초기 이유식 1단계와 2단계 시기, 이유식양, 시간, 수유텀

초기이유식 1단계, 2단계 시기/ 이유식양/ 시간/ 수유텀

 

초기 이유식 1단계 시작 시기는 보통 4~5개월에 시작하거나 6개월 때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1~2주 동안 초기 이유식1단계를 먹입니다. 이유식의 농도와 재료에 따라 1단계, 2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이유식 1단계와 2단계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 이유식 1단계와 2단계 농도의 정도

 

 

우선, 초기 이유식 1단계는 쌀/찹쌀/오트밀을 이용하여 아주 얇게 입자가 거의 보이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를 말합니다. 이때 한 번 더 체에 걸러서 최대한 아기가 목 넘김을 할 때 부드럽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아기가 고체 음식을 처음 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최대한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초기 이유식 2단계의 농도는 1단계보다 조금 더 되어야 합니다. 탕수육 소스 정도의 꾸덕함입니다.

 

**한번 만들 때 2단계의 농도로 만들고 큐브로 얼려 놨다가 1단계를 줄 때에는 전자레인지로 녹인 후 물을 조금 넣어 농도를 묽게 만들어 아기에게 주면 편하게 먹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초기 이유식 1단계 이유식양, 시간, 수유텀

 

 

초기 이유식 1단계에는 육류를 사용하지 않고 쌀과 야채만 배합하여 천천히 아기가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때 야채는 단일 식품으로 쌀과 하나씩 배합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때, 알러지 반응이 없다면 다음 재료를 추가하여 제공해 줘도 괜찮습니다.

 

하루 1회 제공하며, 30ml~50ml씩 먹는 것을 연습시켜 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수유한 번 하고 낮잠 1 잤다가 일어나면 이유식을 제공해 줍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이유식을 먹이고 바로 수유하여 아기가 충분히 배부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개월이나 5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라면 한 달 동안 충분히 먹이시고 2단계로 넘어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초기 이유식 2단계 이유식 양, 시간, 수유텀

 

 

초기이유식 2단계부터는 쌀과 쇠고기를 배이스로 하여 야채를 2가지 이상 넣어 제공해 줍니다. 이때 쇠고기를 삶은 물을 추가하여 만들면 더욱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하루 1~2회 제공하며, 50ml~100ml 제공해 줍니다. 이 때 이유식을 먹이고 한 시간 안에 수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시간은 낮잠 1 잤다가 일어나면 1회 제공하고, 낮잠 2 자고 일어나서 2번째 이유식을 제공해 줍니다.

 

간식을 주고 싶다면 이 시기에는 하루에 1번이 적당합니다. 아직 아기의 소화기관이 미숙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제공하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가 있으니 적당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으로는 퓌레, 과일, 쌀떡뻥, 아기치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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